MATCH() 함수는 범위를 지정하고 찾으려는 값이 해당 범위의 몇 번째 순서에 있는지 알려준다.
기본적인 구조는 MATCH(lookup_value, lookup_array, [match_type]) 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lookup_value(찾는 값) : 해당 범위에서 자신이 찾으려는 값이다.
▶lookup_array(범위) : 찾으려고 하는 값이 있는 범위다.
▶match_type(옵션) : 선택 요소로 1 또는 생략하면 찾는 값보다 작거나 같은 값 중에서 최대값을 찾는다. 0을 지정하면 찾는 값과 같은 첫째 값을 찾고, -1로 하면 찾는 값보다 크거나 같은 값 중 가장 작은 값을 찾는다. 생략하면 1로 적용된다.
*참고사항 : 옵션을 1로 하면 범위의 데이터가 오름차순으로 되어 있어야 하며, 반대로 -1 옵션은 내림차순으로 되어 있어야 한다. 정렬이 잘 못 되어 있는 경우 에러가 표시된다. 필자의 경우 주로 옵션에서 0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빨간 네모 박스 : 과일을 범위로 지정하고 딸기가 몇 번째 순서에 있는지 알려준다.
▶초록 네모 박스 : 지역을 범위로 지정하고 전라도가 몇번째 순서에 있는지 알려준다.
▶빨간 네모 박스 : 딸기가 세 번째에 있으므로 3이 나온다.
▶초록 네모 박스 : 전라도가 네 번째에 있으므로 4가 나온다.
위의 사용법을 보았듯이 MATCH() 함수는 단독으로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대부분 다른 함수와 연계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INDEX() 함수와 연계
▶INDEX() 함수 : 지정된 범위에서 입력한 행과 열의 값을 출력한다.
▶빨간 글씨 : 표의 전체를 범위로 지정하고 행으로 3번째 열로 2번째 값을 표현한다.
▶초록 글씨 : 표의 전체를 범위로 지정하고 행으로 4번째 열로 3번째 값을 표현한다.
▶위와 같은 결과 값이 나오게 된다.
INDEX() 함수의 행과 열 값을 MATCH() 함수로 대체하여 사용이 가능하다.
▶INDEX 함수로 표의 범위를 지정해주고 행과 열의 수는 MATCH 함수를 이용하여 구한 경우이다.
▶빨간 박스의 MATCH 함수는 결국 사과의 행 순서인 2, 충청도의 열 순서인 4의 값이 된다. 즉 INDEX(B2:F6,2,3)과 같은 결과가 된다.
▶초록 박스의 MATCH 함수는 결국 딸기의 행 순서인 4, 전라도의 열 순서인 5의 값이 된다. 즉 INDEX(B2:F6,4,5)과 같은 결과가 된다.
▶위와 같은 결과 값이 나오게 된다.
사실 INDEX와 MATCH 함수의 연계는 VLOOKUP 또는 HLOOKUP 함수와 MATCH 함수의 연계와 동일한 의미를 가진다.
▶빨간 박스는 VLOOKUP을 이용했으며, 초록 박스는 INDEX를 이용했다.
▶같은 값이 나온다.
개인적으로 INDEX함수는 잘 사용하지 않아서 위와 같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 LOOKUP 함수와의 연계를 더 선호하는 편이다. 엑셀을 사용하다 보면 같은 결과를 얻기 위한 방법으로 다양한 수식을 활용할 수 있는데 결국엔 자기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함수 위주로 구성이 되는 것 같다.
추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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