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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나는 귀족이다 리뷰-후기-감상평

소설

by 안녕하지요 2019. 12. 29.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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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조아라

조아라에서 연재 했던 실탄 작가님의 ‘나는 귀족이다‘를 리뷰해 보겠습니다.

 

줄거리

현대에서 상상에서나 등장하는 여러 괴수들이 나타나 인류에게 막대한 피해를 주며 위협을 가하고 있다. 하지만 괴수를 죽일 수 있는 초능력자들이 나타난다. 초능력자들은 괴수의 시체를 팔아 돈을 벌게 되고 귀족 대접을 받는다. 주인공도 초능력자가 되지만 가장 낮은 계급으로 능력을 얻게 된다. 천민 취급을 받던 주인공이 귀족 대접을 받는 이야기이다.

 

작품정보

동일한 장르에서 가장 유명한 작품을 물어보면 반드시 나오는 작품이다. 작품성이나 재미를 떠나서 동일한 장르의 흥행을 주도했기 때문이다. 최초는 아닐 수도 있으나 분명한건 트랜드를 만든 작품이다. 정규 시즌은 766회로 끝났지만 프리시즌으로 연재를 이어오고 있다. 주인공이 평범한 인생을 살다가 여러 수모를 당해서 인지 잘되고 나서는 노골적으로 권력을 과시하고 다니는 작품이다.

 

설정(스포주의)

유지웅은 작품의 주인공이다. 초기에는 공격 능력이 높은 직업이 된다. 하지만 사고 후 회복 능력이 약한 직업으로 바뀌게 되고 나름의 대우를 받게 된다. 하지만 이내 회복 능력도 점차 감소하게 되어 불합리한 대우를 받는다. 우연한 계기로 인하여 자신의 능력이 세계에서 유일한 보호막 능력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이후 여러 단체의 포섭 제의를 받게 된다.

초반에는 매우 한심한 성격으로 보는 사람을 답답하게 한다. 프리시즌으로 넘어가고 나서는 성격이 변하게 된다.

 

정효주는 주인공의 소꿉친구로 오랜 시간동안 주인공을 사모해 왔다. 주인공이 다른 여자와 연애를 하는 동안에도 옆에서 묵묵히 지켜줄 정도로 사랑하는 착한 여자이다. 결국에는 주인공과 연애를 하게 된다. 주인공보다 먼저 초능력을 각성하게 되지만 반쪽자리 능력이라 크게 대우를 받지 못한다. 주인공이 보호막 능력을 얻게 되고 협력을 하게 되면서 인정을 받기 시작한다.

 

최현주는 주인공이 어설픈 치유 능력을 얻게 되고 나서 사귀는 사이가 된다. 자신이 만든 단체에 치유 능력자가 부족하여 주인공에게 몸을 바치고 영입하게 된다. 주인공이 치유 능력을 잃고 나서는 헤어지게 된다.

 

이유리는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초능력자 팀의 리더다. 방어력이 높은 초능력자로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주인공을 자신의 팀에 영입하기 위해 노력한다.

 

괴수들은 어느 순간 갑자기 나타나 인류를 위협하는 괴물이다. 죽게 되면 결정체를 얻을 수 있다. 일종의 보호막 같은 능력이 있어 일반적인 물리공격으로는 죽지 않는다. 색상별로 구분 짓는다.

 

결정체는 인류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문명의 자원이 되고 있다. 색상별로 구분이 가능하며 각각의 성능이 다르고 가격 차이가 심하다. 하나만 얻어도 부자가 될 수 있다.

 

감상평

작품을 어느 시점에서 보게 되었는지는 참 중요한 것 같다. 불행하게도 본인은 비슷한 장르를 많이 보고 나서 이 작품을 보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큰 흥미를 느끼지는 못 한 것 같다. 더욱이 초반 주인공의 한심한 모습들은 계속 봐야 되는지 고민하게 한다. 하지만 연재 당시를 생각해 보면 유행을 만들어 낸 작품으로서 충분히 읽어볼만한 가치가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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