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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생계전선 리뷰-후기-감상평

소설

by 안녕하지요 2020. 2. 14.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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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인 작가님의 소설 생계전선을 리뷰해 보겠습니다.

 

○줄거리

핀 대륙이라는 이세계로 소환된 주인공은 용사로 활약하며 적을 물리치게 된다. 하지만 동료들의 배신으로 인해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된다. 결국 지구로 다시 돌아온 주인공은 그동안의 힘든 삶을 보상이라도 받듯이 여유로운 삶을 동경하게 된다. 하지만 지구로 돌아오고 3개월이 지나자 돈이 없어서 궁지에 처하게 된다. 결국 돈을 벌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가, 우연히 헌터로서 활약하는 장면을 TV로 보게 된다. 싸움에는 자신이 있는 주인공은 결국 헌터 일을 하며 돈을 벌기로 생각한다. 

 

○작품정보

조아라에서 연재 한 작품인 것 같은데 무슨 이유인지는 알 수 없으나 조아라에서는 검색이 되고 있지 않다. 카카오페이지에서는 연재가 되고 있으니 그쪽으로 보면 된다. 카카오페이지에서는 생계전선이 완결이 되고 생존전선이라는 2부격인 작품을 연재하고 있다. 5편 까지는 무료로 열람이 가능하고 카카오페이지 특성상 시간이 지나면 무료로 다른 편도 볼 수 있다. 작가의 다른 작품으로 생존전선, 볼드이글, 검은 비석  등이 있다.

 

○설정(스포주의)

문현민

작품의 주인공이다. 지구의 관리자가 다가올 군단의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서 일종의 파견 형태로 다른 세상의 용사로 보냈다. 아무나 보낸 것은 아니며 잠재능력이 우수한 인재들을 보내게 된 것이다. 인재들이라고 표현한 것처럼 주인공뿐만 아니라 여러 사람을 보냈다. 그중에서 제대로 성장한 사람이 주인공이다. 

 핀 대륙에서는 리처드 라이언 하트라고 불리게 된다. 핀 대륙을 침공한 군단에 저항하기 위해 개고생을 하고, 결국 강해져서 군단장을 물리치게 된다. 하지만 주변 동료의 시기와 질투로 인해 능력이 봉인되고 지하에 감금된 채 죽을 날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군단에게 도움을 받아 살아나게 된다. 군단의 도움을 받아 핀 대륙의 성검을 자신의 몸에 봉인하고 지구로 넘어가게 된다.

 지구로 넘어오면서 마력 수치가 현저하게 낮아지고, 성검의 봉인으로 인해 내구 수치도 낮아지지만 웬만한 지구의 헌터들은 가볍게 이길 정도이다.

 

▶군단

어느 한 세상이 선과 악의 비율로 봤을 때, 악의 비중이 높아지게 되면 출동하여 정화시킨다. 정화라고는 하지만 매우 폭력적이어서 세상의 파멸을 일으키는 존재들이다. 

강자에 대한 무한한 존경심을 가지고 있다. 주인공 또한 군단장을 이긴 존재이기 때문에 군단에서도 매우 좋게 평가를 하고 있다. 핀 대륙에서는 군단의 가장 큰 적이었던 주인공이 추후 군단장이 되면서 열렬한 지지와 환호를 받게 된다.

 

▶헬레나

1군단장이자 오랜 세월을 군단을 이끌어 왔던 헬레나는 핀 대륙에서 주인공을 만나게 되고 적으로서 싸움을 하게 된다. 주인공이 군단에 합류하도록 제안한 인물이자 주인공의 아내가 되기도 한다. 슬하에 딸을 낳기도 했으며 지구의 드라마를 굉장히 좋아하는 드라마 광이다.

 

○감상평

용사가 귀환하여 펼쳐지는 이야기의 설정은 사실 흔한 설정이라고 볼 수 있다. 이미 판타지나 무협지에서도 많이 사용한 설정이지만 도입부의 배경만 그렇고 세부적인 내용은 참신하게 잘 만든 것 같다. 장르소설은 후반으로 갈수록 힘이 많이 빠지는게 보편적이지만 이 소설은 그럼에도 끝까지 재미있게 본 소설이다. 유명도에 비해서는 숨겨진 보석 같은 작품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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