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소설]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리뷰-후기-감상평

소설

by 안녕하지요 2020. 3. 16. 14:11

본문

소설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를 리뷰해 보겠습니다.

 

○줄거리

대기업에 입사하여 평범한 생활을 이어가던 주인공은 회사 동료가 죽을 위기에 처해지자 자신이 희생하여 대신 죽게 된다. 죽는 과정에서 알 수 없는 소리를 듣게 되고 자신이 모태솔로인 것을 한탄하게 된다. 특이한 성격을 가진 주인공의 신세한탄으로 이것저것 특별한 스킬들을 보유한 채로 다시 살아나게 되지만 어쩐 일인지 자신의 몸이 슬라임으로 태어나게 된다. 최약체 몬스터인 슬라임이지만 특이한 스킬들을 보유한 주인공의 이야기이다.

 

○작품정보

일본의 라이트노벨 작품이다. 특유의 일본식 클리셰와 유머코드가 많이 나온다. 인기가 많은 작품으로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이 되었고 애니 또한 인기가 좋은 편이다. 일본에서 유행하고 있는 이세계 환생물로 인간이 아니라 슬라임으로 환생했다는 점이 특이한 포인트이다. 그래 봤자 시간이 지나면 형태를 변형할 수 있게 되어 인간이나 다름이 없어진다.

 

○설정(스포주의)

▶사토시(리무루)

직장 동료를 구해주다 죽게 되어 이세계에서 환생하는 작품의 주인공이다. 칼에 찔려서 사망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각종 내성 능력을 얻고, 출혈로 인한 생각을 하다가 혈액이 없는 신체로 구성이 된다. 동정이라 여자에 대한 생각을 하면서 유니크 스킬 포식자를 얻게 되고, 40살까지 동정이면 대마법사가 된다는 풍문에 의해서 유니크 스킬 대현자를 얻게 된다. 환생하면서부터 포식자를 이용해 매우 강력한 힘을 얻게 되고, 각 종 정보를 대현자를 통해 얻게 된다. 초반부터 먼치킨을 향해 빠르게 달려간다.

자신이 태어난 동굴을 나오고 여러 몬스터 부족을 만나게 되고 그들을 도와주면서 마을을 형성하게 된다. 몬스터들은 이름을 받게 되면 일종의 네임드 몬스터처럼 되어서 강한 능력을 얻게 되는데 그런 식으로 여러 몬스터들에게 이름을 하사한다. 도움을 받은 몬스터들은 주인공을 믿고 따르게 되고, 점점 주인공을 본받아서 먼치킨이 되버 린다.

 

▶벨드라

매우 강력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드래곤이다. 폭풍룡이란 아명으로 불리며 인간들에게는 두려움의 대상이다. 용사에게 봉인을 당한 상태로 주인공에 이름을 부여하고, 자신도 주인공에게 도움을 받는다.

 

▶리글드

주인공이 고블린 마을에서 만난 고블린 족장이다. 이름을 받고서 홉고블린이 된다. 매우 늙은 족장이었으나 이름을 받고 다시 젊어지게 된다. 전투적인 능력은 부족하지만 항상 주인공의 옆에서 보좌하며 도움을 주는 인물이다.

 

○감상평

개인적으로 라이트노벨을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일본 소설의 특유의 유머코드나 분위기 같은 것들이 취향에 안 맞다 보니 유명한 작품들도 크게 흥미를 느낀 작품들이 별로 없다. 이 작품도 그런 면에서는 재미있게 보진 못 했지만 나름의 성장하는 스토리나 주변 캐릭터들의 매력 때문에 재미있게 본 작품이다. 책으로 먼저 봐서 애니는 보지 못 했지만 재미있다는 소문이 많아서 나중에 볼 생각이다. 대충 번역한 작품 말고 가급적이면 제대로 번역이 된 작품을 보는 것이 훨씬 재미있게 볼 수 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