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뇌전출두 리뷰-후기-감상평

신비한 작가님의 소설 뇌전출두를 리뷰해 보겠습니다.

 

○줄거리

세상은 운석의 충돌로 인해 크게 변하게 된다. 인간의 병기로 해결할 수 없는 몬스터가 등장하게 되고, 이를 해결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돌연변이 인간들이 생겨나게 된다. 이후 초능력을 가진 사람들을 능력자로 불리게 되고 초능력이 없는 사람들은 노멀로 불리게 된다. 주인공은 노멀로 태어나 9살이 되면서 정전기를 발현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 하지만 매우 미약한 정전기만 발생할 수 있는 능력이라 어디에 말하기도 힘든 상황이었다. 하지만 집에서 바퀴벌레들을 죽이다가 각성을 하게 되고 자신이 레벨을 올릴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레벨을 올리며 점점 강해지는 주인공의 이야기이다.

 

○작품정보

▶연재기간 : 2015. 09. 07 ~ 2016. 01. 28

▶분량 : 229편 외전포함 완결

▶조회수 : 6,657,073

▶추천수 : 53,225

▶무료 : 1 ~ 15편

▶작가 작품 : 탄생전기, 럭셔리버프, 언데드 군주, 오! 나의 정령퀸들, 전설이 되어라

*조아라 참고

 

지병으로 별세하신 고 신비한 작가님의 소설이다. 투병 중에도 글을 계속 집필하셨다고 하니 열정이 남다르신 분으로 생각된다. 안타까운 일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중후반까지도 독자층이 많이 줄어들지 않은 작품이다. 초반부에 흥미를 느끼고 보신 분들은 대부분 끝까지 보았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설정(스포주의)

▶장우진

작품의 주인공으로 태어나서는 능력이 없었으나 정전기를 발생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겨나게 된다. 미약한 능력이라 능력자들을 보며 부러움을 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각성을 하게 되면서 레벨을 올릴 수 있게 된다. 처음에는 미약했던 정전기 발생 능력도 점차 강력한 능력으로 바뀌게 된다.

 

▶고우리

능력자 학원에 재학 중인 정신 감응 능력자로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은발의 머리와 새하얀 피부를 가지고 있으며 사냥에 동참하여 서포터 역할을 해주고 있다. 주인공이 울프크릭과 전투 중 죽을 위기에 처해질 때 나타나 살려주게 된다. 이후 주인공과 연애를 하게 된다.

이런저런 안 좋은 사건들도 발생하지만 결국엔 좋게 마무리된다..

 

○감상평

너무 장편은 아니어서 쉽게 볼 수 있는 소설이다. 주인공이 약간 어리바리한 느낌은 있지만 크게 보기 어려운 정도는 아니다. 중간에 학원에 대한 내용들은 짧게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대사가 약간 유치한 점도 아쉬운 점이다. 이래저래 단점도 있는 소설은 맞지만 그래도 킬링타임 용으로 읽기에는 나쁘지 않은 소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