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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스킬메이커 리뷰-후기-감상평

소설

by 안녕하지요 2020. 3. 2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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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매너 작가님의 소설 스킬메이커를 리뷰해 보겠습니다.

 

○줄거리

조물주인 아르무도르는 모든 차원의 카르마와 힘을 회수하기 위하여 전 우주의 A랭크 이상의 능력자들을 칸둘라스 행성으로 모은다. 그리고 자신의 부하들에게 힘을 부여하며 능력자들을 제거하라고 명령을 내린다. 스킬을 제작할 수 있는 주인공도 소환이 되고 이후 만나게 되는 다양한 능력자들과 펼쳐지는 이야기이다.

 

○작품정보

연재기간 : 2016. 12. 07 ~ 2017. 09. 29

분량 : 402편 완결

조회수 : 2,653,060

추천수 : 26,569

무료 : 1 ~ 25

작가 작품 : 모두 다 내거

*조아라 참고

 

동전파스 작가님의 스킬메이커와는 다른 작품이다. 이름이 같아서 헷갈리기 쉽다. 개인적으로 진입장벽이 높은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설정이나 주인공의 말투 같은 것들이 조금 유치하고 중2병 스럽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렇다. 물론 개인마다 다른 성향 차이라는 생각이 든다. 독자층도 초중반을 넘어서면서 빠지기 시작한 걸로 보인다.

 

○설정(스포주의)

최민혁

말도 안 되는 능력치와 재료를 모으면 스킬을 제작할 수 있는 스킬메이커 능력을 가지고 있는 작품의 주인공이다. 이미 초반부터 보유스킬이 2355개나 가지고 있다. 주력 스킬도 죄다 A+ 이상이다. 먼치킨 상태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성격이 매우 오만하여 행성에 모인 다른 능력자들을 무시하게 된다. 이에 다른 능력자들과 싸움이 벌어지지만 압도적인 능력으로 이기게 된다.

후반이 될수록 능력치가 괴랄해지며 창조와 관련된 능력을 얻게 되고 이후 인간을 넘어선 초월의 품계에 올라 초월자를 감시하는 위치에 오르게 된다.

 

세르디아나

어인족의 여왕으로 수중도시의 지배자이다. 아름다운 인어 스타일로 도시에 온 주인공과 싸우게 된다. 결국 주인공에게 패배하고 생포당하게 된다. 주인공이 방심한 틈을 타서 참을 걸지만 오히려 본인이 종속의 인장에 당하게 된다. 주인공과 함께 다니게 되며 주인님이라고 부르게 된다.

 

○감상평

작품 정보에도 적었지만 초반의 문체나 개그 스타일이 개인 취향과 안 맞다 보니 읽기에 많이 망설인 작품이다. 초반의 작품 분위기도 어느 정도 적응을 하고 나니 읽기에 큰 어려움은 없었다. 크게 뛰어나지도 못하지도 않은 작품으로 자신의 성향과 맞다면 킬링타임용으로는 괜찮은 소설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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